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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연하우표(12/1)

향목 2014. 12. 1. 22:09

 

2015년은 을미년(乙未年) 양(羊)의 해이다.

양은 십이지간(十二支干) 가운데 성질이 가장 온순한 초식동물이다.

무리 지어 살면서도 좀처럼 다투는 일이 없어 양은 평화를 상징하곤 한다.

또 무릎을 꿇고 어미의 젖을 먹는 모습에서 은 혜를 아는 동물이라 여기기도 한다.

한자에서 양(羊)에서 파생된 글자를 보면 착할 선(善), 아 름다울 미(美), 옳을 의(義) 등 긍정적인 의미가 많다.

양 꿈은 길몽으로 해석되는데, 태조 이성 계가 양 꿈을 꾼 뒤 조선을 건국했다는 이야기 가 전해지기도 한다.

 2015년 새해,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양’우표 로 사랑하는 이에게 행복한 한해를 기원하는 마 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념우표안내
우표
연하우표 3027 ~3030
2014년 12월 1일 평판 6도
우표 4종, 소형시트 1종 26.8mm × 36.5mm
275,000장(총 1,100,000장),
소형시트(89,000장)
4 × 5(130mm × 217mm)
행복한 세상, 재미있는 양의 해,
풍요로운 2015, 편지 전하는 양
평판 원지
300원(소형시트 1,200원) 박은경
연하우표

2015년은 을미년(乙未年) 양(羊)의 해이다.

양은 십이지간(十二支干) 가운데 성질이 가장 온순한 초식동물이다. 무리 지어 살면서도 좀처럼 다투는 일이 없어 양은 평화를 상징하곤 한다. 또 무릎을 꿇고 어미의 젖을 먹는 모습에서 은 혜를 아는 동물이라 여기기도 한다. 한자에서 양(羊)에서 파생된 글자를 보면 착할 선(善), 아 름다울 미(美), 옳을 의(義) 등 긍정적인 의미가 많다. 양 꿈은 길몽으로 해석되는데, 태조 이성 계가 양 꿈을 꾼 뒤 조선을 건국했다는 이야기 가 전해지기도 한다.

제19회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의 수상 작품들은 이러한 양의 이미지로 새해 희망을 표 현하고 있다. 청소년부문 대상 수상작인‘행복한 세상’(구경태)은 알록달록 예쁜 집들이 모여 활 짝 웃고 있는 양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재미 있는 양의 해’(양효진)는 청소년부문 금상 수상 작으로 동글동글 재미있는 붓 터치로 위트 있고 경쾌하게 양을 표현하고 있다.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풍요로운 2015’(홍상희)는 곱고 예쁜 꽃이 가득한 양을 통해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하 는 마음을 담았고, 일반부문 금상 수상작인‘편 지 전하는 양’(조은범)은 구름을 닮은 양이 집 집마다 즐거운 소식이 담긴 편지를 전하는 모습 을 표현하고 있다.

2015년 새해,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양’우표 로 사랑하는 이에게 행복한 한해를 기원하는 마 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