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 홍보/우표는 내친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첫 번째 묶음. 6/3)
향목
2015. 6. 3. 23:11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유구 한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 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 께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를
시리즈로 소개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수변 절경이 돋보이는 여행지 4곳을 선정해 우표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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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첫 번째 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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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 ~ 3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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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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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5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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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4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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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 3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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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250,000장(총 1,000,00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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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30mm x15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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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괴산 화양구곡, 영월 동강,충주 충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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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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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우표(300원) [낱장:1200원,전지:4,800원, 초일봉투:3,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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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첫 번째 묶음) |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유구 한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 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 께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를 시리즈로 소개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수변 절경이
돋보이는 여행지 4곳을 선정해 우표로 소개한다.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 한강 물줄기가 만나 하나가 되는 곳으로, 한자로는 양수 리(兩水里)라 한다. 봄과
가을 새벽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강 주변으로 늘어선 수양버들이 아름다운 정경을 연출해 TV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사진 동호인들이 손꼽는 최
고의 출사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충북 괴산에 있는 ‘괴산 화양구곡'은 속리산국립공원 에 자리한 화양천의 3km에 걸쳐 형성된 9곳의 절경을 가리킨다. 화양구곡은 조선
시대 대학자 우암 송시열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흠모해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 완만 하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아홉 개 의 기암
계곡은 제각기 독특한 형상과 신비한 분위기 를 자아낸다.
강원도 정선군과 영월읍 일대를 흐르는 ‘영월 동강'은 영월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로, 산자락을 굽이굽이 헤 집고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기암절벽과 비경이 이어진 다. 특히 어라연계곡은 아름다운 암석과 노송이 가득한 바위섬으로 유명하며, 잣봉 정상에 올라 바라본 이곳의 풍경은
동강을 대표하는 비경이다. 자연환경도 잘 보존 돼 있어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생 태계의 보고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인 ‘충주호'는 계곡 을 막아 만든 다목적 호수이다. 호수 주변에 월악산국립 공원, 송계계곡,
청풍문화재단지, 단양 8경, 구인사 등 수 많은 관광지가 펼쳐져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 는다. 청주호에는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유람선 을 타고 호반의 정취와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