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원우표전시회(4/29~5/1)

 

 

충절의 고장 영월에서는 단종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단종문화제" 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단종문화제 50주년을 맞아 " 단종, 다시 걷는 발걸음 " 이란 주제로

영월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강원지방우정청에서도 단종문화제를 기념하고자 문화제 기간(4.29~5.1)동안

2016 강원우표전시회를 3일간 개최하였습니다~

우리의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2016 강원우표전시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우표는 단순히 우편요금을 대신하는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문화, 가치관을 나타내는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네모속에 살고있는 살아숨쉬는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세요.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우표 한 장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이야기"를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우표전시회장에는 우표와 함께 우정역사를 알 수 있는 우정사료 전시관도 운영되었습니다.

[우체통 변천사]

[통신 일부인 변천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우표도안그리기 공모와 가족사랑 편지쓰기, 장롱속 깊숙이 보관해온 보관우표 정리 도와주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우표는...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설 누구나 한번쯤 매진했던 "우표수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산교육의 자료라 할 수 있습니다.

130여년의 우정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우표는

우리나라의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콘텐츠입니다.

우리 우표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