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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정우회 26차 트레킹(5/11) 서울둘레길 4(화랑대역)

향목 2021. 5. 11. 18:36

서울정우회 26차 트레킹으로 서울둘레길 4번째 실시했다

화랑대역 4번출구에서 6명이 모여 묵동천 - 망우공원 - 용마산 - 아차산 - 광나루역까지

12.6km 중식포함 6시간을 걸었다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 서울둘레길중 전망이 가장 뛰어난 코스이다

애국지사가 잠들어 있는 망우공원묘지, 아차산 보루등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좋은 날씨에 천천히 즐겁게 산행했다 사진 올려본다 

중량 캠핑숲 : 학생소풍및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체험형공원, 인위적 시설 최소화, 건강한 숲을 주제로한

                  생태학습공원, 소규모 야외무대 설치등 청소년중심의 문화중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망우묘지공원 ; 망우산 일대에 조성된 묘지공원이다 한용운, 방정환, 이중섭등 17인의 유명인사가 잠들어 있으며

산책과 조깅을 즐길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5.2km의 산책로 곳곳에 15인의 연보비가 놓여있다 

용마산 (348m) : 아차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며 아차산과 함께 백두대간에서 갈라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예전에는 아차산을 포함하여 남행산이라고도 불렀다

아차산(287m) :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 이라고도 하였고 마을 사람들은 아끼산,

                     아키산, 애께산, 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아차산 보루 : 아차산일대 보루군은 출토유물이나 축성 방법등으로 보아 삼국시대 유적으로 보이며 분포지역으로 볼때 고구려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중반까지 한강유역을 둘러싼 삼국의 정세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된다

특히 고구려 유적인 건물터, 돌널무덤, 온돌, 토기, 철기 등이 출토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