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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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여행 11 (8/31 오트맨 )해외산행 및 여행/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2018. 9. 6. 14:20
그랜드캐년 관광후 다시 2시간 달려 콜로라도 강변마을 라플란에 도착 에지워터 호텔에 도착 했다 역시 1층은 카지노로 운영되고 있다, 석식후 콜로라도 강변을 거닐었다 익일 호텔 조식후 3시간 달려 바스토우 오트맨 마을에 도착했다 오트맨마을은 미국 아리조나 모하비 카운티에 위치한 작은 광산마을이다 오트맨이라는 지명은 이 일대에서 거주했던 야바파이 인디언에게 납치되어 그들의 양녀가 되어 길러진 올리브 오트맨이라는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910년대 많은 금이 발견되면서 성장하였지만 이후 금광이 쇠퇴하면서 현재는 불과 30여채가 않되는 가옥만 남겨지게 되었다 서부개척시대의 추억과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현재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당시 서부 개척시대의 은행강도와 카우보이 보안관의 총잡이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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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여행 10 (8/30 그랜드캐년)해외산행 및 여행/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2018. 9. 6. 13:11
앤틸로프캐년 관광후 차로 2시간 달려 그랜드캐년에 도착했다 그랜드캐년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 명성의 관광지이다, 4억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세계7대 불가사이 중의 하나인 이곳은 미국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년은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리조나주의 북부, 동부에서 서로 흐르는 콜로라도강의 양강변(남쪽,북쪽) 총길이 347km 중 170km가 그랜드캐년 개곡이다 중앙전망대서 캐년 폭이 16km이고 깊이가 1,500m이다 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