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남한산성 나들이(2/19)

새벽부터 눈이 내려 온세상이 하얗게 변하여 정월대보름인 오늘 오후 남한산성을 찾았다 

마침 마을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행사를 남문 주차장에서 개최하고 있었다 

풍물놀이, 윷놀이, 떡메치기, 달집테우기 준비를하고, 김치국, 무국, 삼겹살을 구어 고객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어 삼겹살과 무국을 맛있게 먹고 남문까지 산책을 했다 

안개가 자욱했지만 운치있는 산책이었고 남문을 내려와 산성행궁을 올라가보니

경기도민은 무료입장이라 행궁안으로 들어가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