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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깃대봉, 청평리
    산행 과 여행/경기도 2008. 7. 1. 23:31
    숲길로 들어가 숲길로 다니다가 숲길로 내려 옴
    한마디로 특징없는 그늘 산
    나무 가지 사이로 간간히 호명산과 청평호, 화야산 뾰루봉이 보일락 말락
    동네 뒷산으로
    손주 데리고 소풍 삼아 오를 산

    능선 곳곳에 이정표 잘 돼 있고......
    오늘은 눈꽃이 환상

    가루게 마을에서 능선으로...정상...은두봉방향...
    은두봉~깃대봉~한얼기도원 삼거리 이정표에서 기도원으로 하산
    기도원에서 큰길까지 지루한 포장도로 ... 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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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에 깃대봉이 2개 있다. 청평휴게소 뒷산인 깃대봉(644m)과 대금산 뒤의 가평군 두밀리의 깃대봉(910m)이다. 청평휴게소 뒷산인 깃대봉(644m)봉은 북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을 갖춘 산으로 청평역에 인근하고 있다. 이웃에 대금산, 불기산, 청우산이 있어 깃대봉 정상에 서면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시간이 날 경우 완전히 하산하여 다시 조종천을 끼고 이웃한 산들을 접할 수도 있다. 깃대봉은 청평 휴게소와 대갈교에서 오르는 길이 있으나, 대갈교쪽 교통이 편리하다.

    깃대봉에 이르는 능선길에는 싸리나무와 철쭉이 가득해 헤쳐나가는 재미가 있다. 깃대봉 정상에서 61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낙엽이 두텁게 깔려 있고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좋으며 도중에 한얼산 기도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610봉에서는 남서쪽의 은두봉(억새밭)을 거쳐 대성리로 하산 할 수도 있다. 610봉에서 남동 능선으로 하산 할 경우에는 기도원쪽 보다 원천동 또는 능선길로 소석촌까지 내려가는 코스가 좋다.

    축령산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던 주능선이 은두목현에서 잠시 멈추다가 다시 북동쪽으로 올라가면서 600m급의 크고 작은 봉우리를 만들며 644m의 깃대봉을 밀어 올려 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깃대봉 정상에 서면 건너편에 뽀류봉이 훤히 보인다. 청평호과 북한강의 시원한 물줄기 또한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윗 글은 산을 올라가본 사람이 쓴 글인지
    .....그럴것이다... 상상으로 쓴 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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