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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9/30(수) 적극적인 신앙
    우리가족/신앙생활 2009. 9. 30. 11:10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어떤 이가  현인을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라고 하셨답니다.

    -좋은글에서 -


        ♬배경음악:The Water ls Wide외♬


       
       
      적극적인 신앙
      [본문말씀]
      마태복음 7: 1∼12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 8)
      [그림QT] 십자가 묵상
      생명수
      [묵상내용]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에게, 이웃과의 관계와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우선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아집과 독선을 버리고 관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이웃의 영적 상태나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하라고 하십니다. 격정으로 무분별하게 남을 대할 것이 아니라, 먼저 냉정하게 자기자신의 행태를 반성해볼 것을 권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이라 확신하는 가운데 그분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도우심을 얻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관념이나 언어에 머물러 고착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신앙의 내용을 증명하는 과정이라 하겠습니다. 바라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소극적으로 참고 기다리는 것을 넘어서서,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그리스도인 나름대로의 애씀과 수고와 노력의 행위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신앙행위의 예를 들어주십니다. 먼저, 이웃에 대한 몰이성적인 비판을 삼가라 하십니다.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4절)”하고 말하겠느냐며 자기성찰을 촉구하십니다. 자기의 죄와 허물과 잘못을 깨달아 회개하는 그리스도인만이 거리낌 없는 믿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은 적극적 신앙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밝혀주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7절).” 하나님은 열성적으로 계속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부르짖는 그리스도인에게 응답해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적극적 신앙을 지닌 그리스도인의 이웃과의 관계를 규명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12절).” 이 말씀을 사람들은 ‘황금률’이라 합니다. 우리가 어려워 남의 도움을 받는 것도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더 기쁜 일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제대로 알아보고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이기에 기쁘고 흐뭇해지는 것입니다.
      [오늘의기도]
      주님, 저희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배가시켜주셔서, 열정적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이웃을 섬길 수 있게 하여주소서. 아멘.

      출처 : 명성교회연합남선교회
      글쓴이 : 서충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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