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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3(화) 긍정적 사고를 위한 10가지 충고
    우리가족/신앙생활 2009. 10. 13. 13:48

     

      긍정적 사고를 위한 10가지 충고

      1. 작은 것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라
      2. 좋은 감정은 몸에 보약보다 더 효과가 있음을 알아라

      3. 늘 좋은 기분임을 먼저 시인하라
      4. 친절과 명랑함이 습관이 되게 하라

      5. 어떤 일을 불평하기 전에 감사할 조건을 먼저 찾으라
      6. 지금 이순간을 보람있게 살라

      7. 힘든 상황에도 미소를 잊지마라
      8. 사람들을 좋아하라

      9. 반드시 해결책이 있음을 확신하라
    10. 당신의 일생은 감정에 좌우됨을 알고 좋은 감정을 갖고 계속 일하라 

    사명을 다하기까지는
    [본문말씀]
    예레미야 36: 11∼26
    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에게 명령하여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렘 36: 26)
    [그림QT] 십자가 묵상
    새싹
    [묵상내용]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당한 지 이미 오래되어, 남유다만 풍전등화와 같이 강대국들의 틈새에서 겨우겨우 명맥을 유지하던 그때, 한 예언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 예레미야입니다. 그는 시종일관 조국의 멸망을 예언할 수밖에 없는 눈물의 예언자였습니다. 예언자들이 대개 그렇습니다만, 그가 예언하는 내용은 백성들에게는 쓴소리였습니다. 예언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못하고 그분의 말씀을 저버릴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라는 외침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백성을 향해서 무서운 심판과 심판 이후의 놀라운 구원에 대해서 말해야 하는 예언자들의 심장은 늘 터질 듯했습니다.

    예언자들의 고민은, 백성의 지도자들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주변의 힘 있는 나라들을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언자들은 이중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했습니다. 하나는 심판을 전해야 하는 어려움이고, 또 하나는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그 심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데서 오는 어려움입니다.

    오늘의 말씀도 이러한 긴장을 여지없이 드러냅니다. 예레미야는 서기관 바룩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두루마리에 적게 했고, 바룩은 백성들 앞에서 그 말씀을 낭독했습니다. 모든 고관들이 바룩을 불러 그 내용을 듣습니다. 예언의 내용에 놀란 고관들은 그 말씀을 임금께 아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예레미야와 바룩이 이 일로 위험해질 것을 생각해 임금의 눈을 피해 숨도록 합니다.

    드디어 왕이 그 두루마리에 기록된 예언을 듣습니다. 왕은 겨울별관에 있었으며, 왕 앞에는 불 피운 난로가 놓여있었습니다. 그런데 왕은 여후디가 그 두루마리에서 서너 칸을 읽어내려갈 때마다, 읽은 부분을 칼로 잘라내어서 난로에 던져넣었습니다. 그렇게 왕은 온 두루마리를 다 난로불에 태워버렸습니다. 예언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몸짓입니다. 그리고는 바룩과 예레미야를 체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는, 말씀을 전하는 자에 대한 박해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사명을 다하기까지 예언자가 죽는 법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예언자를 숨기시고 보호하십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받아들이기에 아프더라도 꼭 새겨들어야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피하지 않게 하소서. 그래야 삶을 다시 세울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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