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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족산 힐링 산행
    산행 과 여행/충청도 2013. 9. 1. 09:26

    o 일 시 : 2013.8.31(토) 07:30 ~ 21:00

    o 교 통 : 명일역 - 천호역 - 잠실역 9번출구 - 경부고속도로 - 죽전정류장 - 망향휴게소 - 신탄진IC

                 - 계족산 입구 - (산행) - 계족산 입구 - 신탄진IC - 죽암휴게소 - 양재IC - 양재역 - 잠실역

                 - 3411버스 

    o 코 스 : 계족산입구 - 야외음악당 - 계족산성 입구 - 계족산 둘레 황톳길 - 야외음악당 - 계족산입구

     

    ▶높이 : 계족산424m

    ▶위치 : 충남/대덕구 장동 산85외

    * 분 류 : 관방유적
    * 구 분 : 사적 제355호
    * 성둘레 : 1,037m
    * 형 태 : 테뫼식 석축산성
    * 연 대 : 백제시대

    * 계족산성의 유래 : 계족산은 대전의 동쪽지역인 대덕구 읍내동·장동에 걸쳐 있는 해발 424m의 산으로

             대전 8경에 꼽힐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계족산은 산줄기가 마치 닭발 모양으로 퍼져 나갔다 하여

             옛적부터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지명 유래와 관련해 자세히 소개하면, `신증동국여지승람`이나

             `동국여지지`에서 예로부터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온다고 전해 비수리·백달산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산의 생김새가 봉황과 같다고 해 봉황산이라 했다고도 하는데,

             계족산 정상에 세워진 정자의 이름이 봉황정인 것과 무관하지 않다. 계족산과 산성은 주택가 옆에 솟아 있다.

             그래서인지 일상 속에서 대전시민들이 쉽게 찾는 휴식공간이며, 마음만 먹으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다가설 수 있는 휴식처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시야가 확 틔워져 있고 가까이 보이는 대청호의 모습은 여름에도 시원한 감을 가져다준다.


    * 개 요 : 계족산성은 계족산 정상부에서 북동쪽으로 길게 발달된 능선을 따라 약 1.3㎞ 지점에 있는

             봉우리(해발431m)위에 축조되어 있다.

             성의 둘레는 약 1,037m로 대전지역에 소재 한 30여 개소의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큰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성내의 지형은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은 서고동저의 형상을 하고 있다.

             성의 축조 방식은 두 가지 방식에 의해 매 우 견고하게 축조되었다.

             그중 하나는 자연석을 이용한 내탁기법(內托技法)에 의한 방식으로, 서벽, 동벽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또 하나의 축조 방식은 협축기법(夾築技法)인데 동벽 및 북벽, 서벽과 남벽 일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내에는 6개의 건물지가 확인되었고 북벽을 제외한 남, 서, 동벽에 문지(門址)가 설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성내에는 2개소의 우물지가 발견되었고, 남문지에서 약 7m 가량 북쪽에 있는

             봉우리에 봉수대(烽燧臺) 그리고 저수지가 있었다.

             성내의 건물지, 봉수대, 저수지 등을 발굴 조사한 결과 기와편, 토기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자, 분청사기, 백자편 등이 출토되어 이 유적이 오랜 기간 동안 산성으로써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계족산성은 회덕이 우술군에 소속된 이래로 백제의 중요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성은 백제가 망한 직후에도 백제부흥군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삼국사기》신라본기에 의하면 당시 백제부흥군의 요충지인 옹산성과 우술성을 함락시키는 기록이 보인다.

             이 기사에 의하면 옹산성과 우술성은 같은 시기에 함락되고 있으며 수천명이 희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옹산성 전투에 참여한 품일(品一)장군은 우술성 공격 시에도 지휘를 맡아 백제군 1천명을 사살하고

             달솔(達率), 조복(助服) 등으로부터 항복을 받고 있다.

             이 기록에 나타나는 옹산성은 계족산성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당시 전투상황이 삼국사기에 나오는데 옹산성을 포위한 김유신 장군은 성을 함락하기 전에

             사람을 보내어 "항복하여 목숨을 보전하고 부귀를 기약하라"고 전하였지만 백제 부흥군은 "싸우다 죽을지언정

             신라군에게는 항복하지 않겠다"고 하여 임전의지를 다졌지만 수천 명이 사살 당하는 백제 민초들의 넋이 깃든

             중요한 유적이다.

          *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고 싶은 길 12선` 가운데 하나다.

            자연이 주는 풍광은 더할 나위가 없고, 게다가 명상과 편안한 마음으로 황토흙길 탐방에 나서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는 다면 힘들지도 않고 황토길을 걸으수 있어 가족단위 힐링 길로도 안성맞춤이다.

            오후 3시 음악당에서 음악회가 있어 14.5km를 11시에 걷기 시작하여 시간당 4km 의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음악회 사진은 인생은 즐겁게란에 올리고 이곳엔 힐링사진 올린다 

     

     

     

     

     

     

     

     

     

     

     

     

     

     

     

     

     

     

     

     

     중식한 장소

     

     중식후 출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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