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 96 금수산 산행(20130928)

o 일 시 : 2013. 9.28(토) 07:30 ~ 20:00

o 교 통 : 명일역 - 천호역 - 잠실역 - 중부고속 - 영동고속 - 여주휴게소 - 중부내륙 감곡IC - 38번국도 - 제천IC

             - 중앙고속 북단양IC - 좌회전 - 상학주차장 - (산행) - 상학주차장 - 도담삼봉 주차장(뒤풀이)

             - 북단양IC - 중부내륙고속 - 서하남IC - 둔촌동 - 몽촌토성역 - 명일역

o 산행코스 : 상학주차장 - 서팽이고개 - 정상 - 망덕봉 능선(중식)- 살바위고개 - 절마당 - 남근석 - 상학주차장

                 ♣산행시간 : 4.2km, 중식시간 포함 4시간

o 누구랑 : 송암산악회 22명

o 소개 : 월악산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깨끗한 계류 등 경관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

            봄철의 철쭉과 가을철의 단풍이 특히 유명하고 능강계곡과 얼음골이 있으며 정상에서는

            소백산의 웅장한 산줄기와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음

▶금수산 개관 : <청풍호반 비단물결 이룬 산>

 
 금수산(1015.8m)은 산세가 수려하고, 골이 깊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뤄 사철 등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비단폭을 깔아놓은 듯한 녹음 속에 계곡의 맑은 물소리, 물확에 떨어지는 폭포소리, 꽃, 녹음, 단풍, 설경 등

어느 한계절도 빼놓지 않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금수산은 본디 백운산이었다.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이 '비단에 수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

금수산이라고 했다고 한다.

 

 청풍호반을 끼고 있는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 말목산까지 뻗어내린 제법 긴 산줄기다.

주능선에는 작성산, 동산, 말목산 등 해발 700~800미터 산들이 여럿이다.

 

중간마다 서쪽으로 뻗은 지릉에는 중봉, 신선봉, 저승봉, 망덕봉 등 수려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등산로입구에 있는 표지석

 

정상에서 바라본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

망덕봉과 암릉

금수산 정상에 있는 소나무

남근석 공원

뒤풀이한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뒤풀이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