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생태공원탐방(7/5)

1999년 개장한 길동생태공원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 인근에 사는 동식물들에게 살만한 곳으로 소문이 났는지 수 천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어울려 살아가게 되었다

산수유가 꽃을 피우는 봄이오면 한국산 개구리와 두꺼비들이 알을 낳고

여름철새의 노래와 함께 시작하는 여름에는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곤충, 버섯들이 더불어 살아간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 벼, 수수 같은 작물을 수확하고 작은 풀씨와 붉은 나무열매가 익어가며

숲길의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도 정겹다

겨울은 인적이 드문 데크사이를 고라니들이 뛰어 다닌다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은 자연을 통해 마음의 평안함을 얻고 

아이들은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느끼고 가리라 생각한다

길동 생태공원은 도심에 위치한 생태공원으로서 자연과 벗삼고 사람도 치유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길동생태공원앞 사거리 강동상징 빗살문늬토기탑

 

생태공원 입구

 

 

생태공원 탐방로

 

 

 

 

 

 

 

 

조류관찰대

 

 

 

 

 

 

 

 

 

 

 

 

 

탐방을 마치고 뒤돌아본 생태공원 입구

뒤풀이한 보리골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이유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