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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여행 4 (두무진, 사자바위)산행 과 여행/우리나라 섬 투어 2015. 9. 5. 23:23
백령도의 북서쪽에 있는 포구인 두무진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장군의 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주로 사암과 규암으로 되어 있고 오랫동안 파도에 의하여 만들어 졌다
병풍같이 깍아지는 듯한 해안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과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 형제바위 등 온갖 모양의 바위가
바다를 향해 늘어서 있어 홍도의 기암과 부산의 태종대를 합쳐 놓은 듯한 풍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선대바위는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이라고 백령도 귀양온 이대기가 "백령지"에
소개 했을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두무진 포구
두무진 가는 길
두무진 어촌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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