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보험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발표

 

매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는

우체국예금 · 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정말 놀랍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이 되었답니다.

199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열여덟번째 열린

우체국예금 · 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37,000여점의 그림이 응모되어

치열한 경쟁을 뚫은 2,131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답니다.

출품작은 지역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상 20점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우수상 이상 시상식은 우정공무원교욱원에서 7월 13일(수)에 개최되었고

장려상과 입선 그리고 지도교사 시상은 각 지방우정청에서 별도로 시상하게 됩니다!

올해에는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만들어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에 배포되고,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13일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작품 전시회도 개최됩니다

그럼 이제

어린이들의 번뜩이는 재치와 놀라운 상상력이

가득 담긴 수상작을 한 번 살펴볼까요?

제18회 우체국 예금 · 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 대상 : 세종 두루초등학교 6학년 이우혁 - 방방곡곡 - >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우혁 군의 작품은 우리나라 지도와 함께

그림 상단의 나무, 물결 표현 등 전통 민화에서 아이디어를 적용한 것이 돋보이는데요~

말을 타고 파발로 배달을 시작해 미래에는 통일된 국토에서 방방곡곡 배달한다는 내용을

한 그림에 담아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구성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최우수상 - 박정연 >

< 최우수상 - 박준형 >

< 최우수상 - 김현지 >

< 최우수상 - 염다현 >

< 최우수상 - 이동준 >

< 최우수상 - 박진성 >

< 최우수상 - 임현진 >

< 최우수상 - 노호영 >

< 최우수상 - 강지인 >

< 최우수상 - 원유빈 >

힘차게 화이팅하는 활기찬 집배원 아저씨~

따스한 우체국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

그리고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전달하는 제비와 우체통의 모습 등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우체국의 모습들이 담겨있어

그림을 보는 내내 행복하였습니다~

늘 지금처럼 우체국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친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내년 우체국 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