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백정과 원산도(3/14~16)

패럴림픽 비번날과 하루휴가내어 2박3일간 옛 분당모임 부부와 서천을 찾았다

이번 6월말 정년퇴임이라 퇴임전 휴가를 받았다고 같이 동행하자 한다

서천의 서울시공무원연수원에 숙박을 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에서 만나 중식을 하고

숙소에 여정을 풀고 마량항의 동백숲은 찾았다 아직 이른 시기라 동백은 만개하지 않았다

10여년전 결혼기념여행에 찾았을땐 동백꽃이 만발했었는데...

그런데 가까운곳에 화력발전소가 생겨 자연경관을 막아버려 아쉬웠다

춘장대해수욕장을 거쳐 숙소로 돌아왔다

1박후 비가내려 오전엔 패럴림픽 클링경기를 TV로 감상하고 비가 그쳐 새만금방조제를 거쳐 원산도에

도착했지만 안개비로 사방이 보이질 않는다 

장사도 항구에서 우럭탕으로 중식을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마지막날 강아지 땜시 서울로 올라와 동물병원에 맡겨둔 강아지를 찾아 집에두고 오후 1시반 집을출발 하여

3시40분경 평창에 도착하여 오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밤10시 속초숙소로 돌아갔다

날씨가 좋지 않아 인물사진을 찍지 못하고 풍경사진만 올려본다 

 

 

 

 

 

 

 

 

 

 

 

 

 

 

 

 

 

 

 

 춘장대해수욕장

 

 안개낀 장사항

 

 

우럭매운탕으로 중식

 

 

대관령TG를 나와 대관령면 입구에 설치된 올림픽홍보물 

서해안엔 비가 내렸는데 대관령에 눈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