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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서유럽 투어 5 (4/11, 론다)해외산행 및 여행/유럽,아프리카 2019. 4. 19. 14:46
4일차 (4/11) : 그라나다 숙박후 2시간 달려 론다에 도착
누에보다리 와 론다투우장 외부 관람
론다투우장 광장
누에보다리 : 120M 높이의 타호협곡위에 세워진 론다의 구시가지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다리
협곡아래 과달레빈강이 흘러 옛날부터 두지역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한 3개의 다리중에 하나다 당시 아라곤 지역의 천재 건축가였던 마르틴 데 알데후엘라가 40여년
동안 공을 들여 1793년 완성하였는데 3개의 다리중 가장늦게 완공되어 누에보(새로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스페인 내전당시에는 이곳에서 포로들을 떨어뜨려 죽였고 다리중간 아치에 있는 공간은 감옥으로 사용했다는
슬픈역사를 지닌 장소이기도 하지만 현재는 사진 촬영지로 전 세계작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누에보다리 위에서
론다 투우장 입구
중식후 세비아로 가는 차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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