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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지 (8/6) 우표
    우정사업 홍보/우표는 내친구 2019. 8. 7. 13:58

    우정사업본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우리나라 관광지 우표를 매년 시리즈로 발행하고있다

    여기 다섯번째까지 발행사항을 올려본다  

     

     다섯번째(19. 8. 6) : 아름다운 해변 (강릉 정동진해변, 태안 꽃지해변, 해남 송호해변, 부안 채석강)

     네번째   (18. 5.24) : 아름다운 산 (주왕산, 태백산, 무등산, 북한산)

     세번째   (17. 5.20) : 아름다운 문화재 (도 운림신방. 진주성. 담양 소쇄원. 문경새재)

     두번째   (16. 8.12) : 아름다운 길 (제주 올레길. 월정사 잣나무 숲길. 하동 십리벗꽃길. 영덕 블루로드) 

     첫번째   (15. 6. 3) : 아름다운 수변절경 (양평 두물머리, 괴산화양구곡, 정선동강, 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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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그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해변이 많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다섯 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해변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곳곳에는 가치가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세요

     

    강릉 정동진해변           태안 꽃지해변               해남 송호해변                   부안 채석강


     

    강릉 정동진해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해변은 200~250만 년 전 형성된 해안단구가 있는 곳으로 정동진 해안단구는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정동진역도 있습니다.

    이 역은 특히 텔레비전 드라마 "모래시계"촬영지로 유명해졌습니다.

     

    태안 꽃지해변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꽃지해변은 길이가 3.2㎞인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은 바닷물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바닷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 게, 말미잘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백사장 오른편에는 슬픈 전설을 품은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는데,

    두 바위 너머로 해가 넘어가며 물드는 모습은 절경을 이룹니다.

     

     

    해남 송호해변

    전라남도 해남의 송호해변은 백사장을 둘러싼 소나무숲과 호수처럼 얕고 물결이 잔잔한 바다가 있어

    가족 단위 물놀이에 좋습니다. 백사장은 길이 1.5㎞이며, 소나무 숲이 1km가량 펼쳐져 캠핑족도 많이 찾습니다.

    특히 2백여 년 된 노송을 포함하여 6백여 그루가 어우러진 해남송호리 해송림(전라남도 기념물 제142호)은

    찾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부안 채석강


    전라북도 부안의 채석강(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바닷물의 침식을 받은 퇴적 절벽은 책 수만 권을 쌓아놓은 듯한 모습이며,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져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썰물 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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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네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산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려하게 펼쳐진 능선과 절경을 품은 국립공원이 많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그 네 번째 묶음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악형 국립공원을 소개합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는 주왕산(720m)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입니다.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탐방로 입구에 우뚝 솟은 기이하고 경이로운 거대 암벽이 마치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석병산 이라고도 불립니다.

    주왕산에서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를 비롯하여

    월외폭포와 달기폭포 원시 자연의 비밀을 간직한 절골계곡,

    그리고 300여 년의 삶을 이어온 왕버들 나무와 주산지가 연출하는 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왕산은 지질적 특성이 다양하고 독특하여 2017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                  태백산 국립공원

    태백산 국립공원 은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 경북 봉화군에 있는 태백산(1,567m)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입니다.

    태백산은 예부터 민족의 영산(靈山)이라 여겨져 왔으며, 백두 대간의 중심입니다.

    태백산은 겨울에는 주목 군락의 설경, 봄과 가을에는 철쭉과 오색 단풍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입니다.

    산 정상에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으며, 조선의 임금 단종을 기리는 단종 비각과

    해발 1,470m에 위치한 우물인 용정이 유명합니다.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 계곡 등

    다양하고 뛰어난 문화 생태 경관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북구,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무등산(1,187m)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입니다. 무등산은 호남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곳곳에 펼쳐진 웅장한 주상 절리가 장관을 이루는데,

    그중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무등산 삼대 석경으로 꼽습니다.

    그 외에도 증심사와 원효사 등 전통 사찰을 비롯해 가사 문학과 누각·정자문화를 꽃피운 환벽당, 식영정,

    소쇄원이 남아 있습니다. 무등산 역시 주왕산에 이어 2018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등재되어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 국립공원 은 서울 북부와 경기 지역에 걸쳐 있는 북한산(837m)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입니다.

    북한산에는 오랜 세월 풍화 작용을 거치며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와 그 사이로 형성된 수려한 계곡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백운대를 중심으로 만경대, 노적봉, 우이동 계곡, 세검정 계곡 등이 유명하며,

    북한산성, 진흥왕 순수비 등 문화 유적과 도선 국사가 창건한 도선사, 태고사 등 수많은 사찰과 암자가 있습니다.

    북한산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의 국립공원입니다. 또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완만한 북한산 자락을 걸으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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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세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선정해 우표로 발행하고 있다.

    그 세 번째로는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역사의 향기를 품고 있는 문화재로 지정된 여행지를 소개한다.

                       진도 운림신방.                   진주성.                 담양 소쇄원.                  문경새재.

    진도 운림신방 : 전남 진도의 첨찰산 자락에 자리 잡은 `진도 운림산방(명승 제80호)`은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말년을 보내며 작품 활동을 하던 곳이다.

    허련은 추사 김정희와 초의선사의 제자로 헌종의 총애를 받기도 했으며 특히 화목과 정원에 조예가 깊었다.

     운림산방은 풍수적 입지를 고려하여 내모 모양 연못의 가운데에 길을 조성한 전통정원 양식으로

    조선시대 말 중인 신분 화가의 정원을 대표하고 있다.

     

     

    진주성 : 경남 진주 남강 변 절벽 위에 자리한 `진주성(사적 제118호)`은 임진왜란 때 김시민 장군이 3,800여 군사로

     3만 왜군을 대파한 곳이자, 논개가 적장을 껴안고 남강으로 투신한 의암이 남아 있는 곳이다.

    본래 토성이던 것을 고려 우왕5년(1379)에 석성으로 개축했으며, 성안에 있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촉석루,

    논개를 모신 사당인 의기사를 비롯해 정충단, 북장대, 영남포정사문루 등의 유적지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진주를 대표하고 있다.


    담양 소쇄원 :
    전남 담양의 소쇄원(명승 제40호)은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위계에 따라 공간을 나누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신의 담장안으로 끌어들인 조선시대 대표적인 별서정원으로,

    수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예찬한 호남가사문학의 산실이기도 하다.

    특히 소쇄원목판본에 담긴 김인후의 소쇄원 48영시에는 조성 당시 정원의 모습과 그곳에서의 풍류를

    그림과 함께 묘사하여 조선시대 은자의 삶과 전통정원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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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두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길을 소개합니다.

     

     

     

     제주 올레길. 월정사 잣나무 숲길. 하동 십리벗꽃길. 영덕 블루로드.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길 중에서 경치를 즐기며 걷기 좋은 길을 주제로 4곳의 여행지를 선정해 우표로 소개한다.

     

    둘레길의 사전적 의미

    둘레길은 주로 산의 둘레를 따라 일주하는 여행길로, 도보로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리산, 한라산, 북한산 등에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산이 아닌 도심을 도는 둘레길도 있다.

    근년들어 각 지방 자치단체들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둘레길을 만들어 놓고 있어

    현재 전국의 둘레길은 헤아리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많고 다양하다.

    서울의 북한산 둘레길 중 도봉 구간은 짧지만 역사와 이야기를 알차게 담은 역사 문화의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도봉 구간은 2012년 현재 도봉 구민은 물론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훌륭한 자연과 역사,

    문화의 배움터이자 쉼터가 되고 있다.

    제주 올레

    제주 올레길은 제주도에서 걷기 좋은 길들을 선정해 도보 여행 경로로 개발한 길이다. 제주도의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 해안 길, 산길, 들길 등을 연결하여 현재 21개의 경로를 개발하였다. 올레길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제주 여행 열풍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월정사 전나무 숲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강원도 평창의 유명한 천년 고찰 월정사의 일주문부터 금강교까지의 길을 말한다. 전체 길이 약 1km정도의 짧은 길이지만 80년 이상 된 전나무 1800여 그루가 빼곡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숨을 쉴 때마다 상쾌함을 즐길 수 있다. 이 전나무 숲은 천 년 이상 월정사를 지켰다 하여 천년의 숲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동 십리벗꽃길

    하동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6km 구간을 말한다. 1930년대부터 조성된 이 길은 4월이면 50~70년 수령의 벚나무 1,200여 그루가 도로 양편에서 하얀 벚꽃을 피워 터널을 이룬다. 특히 젊은 남녀가 이 길을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 하여 혼례 길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덕 블루로드

    영덕 블루로드는 영덕의 보석 같은 해안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해안 도보 길이다. 대게누리 공원을 출발해 풍력발전 단지, 해맞이 공원, 축산항을 지나 고래불 해수욕장까지 64.6㎞의 길목을 걸으면 영덕의 명소를 연이어 감상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은 해맞이 공원에서 축산항, 영양 남씨 발상지를 잇는 구간 B 코스(푸른 대게의 길)로, 환상의 바닷길이라고 불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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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첫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수변절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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