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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명산 - 17 : 평창 계방산 산행 (20090221)
    산행 과 여행/100대 명산 산행(완료) 2009. 2. 22. 09:53

    o 산행일시 : 2009. 2. 21(토) 10:00~17:00 (산행 5시간)

    o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o 누 구 랑  : 뫼오름 산악회에 피닉스산악회 연계  뫼오름 4명 전체 45명

    o 산행코스 : 운두령 - 안부 - 1492봉 - 계방산 정상(1577m) - 안부 - 주목군락 - 산림욕장

                    - 이승복생가터 - 아랫삼거리 - 삼거리식당(송어회)

    o 기      타 : 계방산(1,577m)은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동쪽으로 오대산을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한라, 지리, 설악, 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 5위봉 이다.

       계방산 서쪽에는 남한에서 자동차가 넘는 고개로서는 높은 운두령(해발 1,089m)이 있으며,

       북쪽에는 반달곰이 서식한다는 깊은 골짜기 을수골이 있고, 남쪽에는 몸에 좋다는 방아다리 약수와

       신약수 등 약수가 두 곳이나 있다. 계방산은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산에는 회귀목인 주목, 철쭉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곳으로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 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계방산은 겨울철에만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설경이 이른 3월 초순까지 이어져

       등산인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다 어지간한 산 높이에 해당되는 해발 1,089m의 운두령에서 정상까지 표고차가 488m에

       불과 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산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데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같은 강원도 내에서 큰 산으로 알려진 가리왕산(1,567m)보다 10m 높고,

       오대산 비로봉(1,563m)보다도 14m 더 높다는 사실에다,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정선 만항재 다음으로 높은 고개인 운두령이 있다.

     

     

     

     1492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오대산 능선

     

    1492봉에서 바라본 인제지역 

     1492봉에서 바라본 계방산 정상

    1492봉에 있는 이정표

     

    능선에서 바라본 계방산 정상 

     계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1492봉

     

     

    계방산 정상에서 오대산 비로봉 까지 이어지는 능선 

     

       

    계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관령 풍차 지대

     

      정상 이정표 뒤로 용평스키장이 보인다...

     

     

     

     

     

      하산지점의 주목

     

     

     

     

     이승복 생가터 위의 하산길

     

     

     

     

     이승복 생가 뒤 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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