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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명산 - 22 : 금정산(20090414)산행
    산행 과 여행/100대 명산 산행(완료) 2009. 4. 15. 22:12

    ♣  금정산(金井山·801.5m)은 부산시의 동래온천 북쪽 4km되는 곳에 있으며, 일부는 경남 양산군에 속해 있다.

    산 위에는 조선 숙종 29년에 쌓은 둘레 18,45km의 산성이 일부 남아 있으며, 양산 방면에는 범어사가 있다.
    금정산은 최고봉인 고당봉을 주봉으로 북쪽으로는 계명봉과 장군봉이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원효봉, 의상봉,

    대륙봉, 상계봉 등 해발 600여m 안팎의 봉우리를 거느린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낙동강(洛東江)과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分水界)인 금정산은 해발 고도래야 800m를 겨우 넘는다.

    그러나 바다 가까이 솟아 있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데다 화강암층의 기암괴석과 수려한 산봉,

    다양한 산세의 골짜기, 유서 깊은 산성과 고찰 등 큰 산이 갖출 덕목을 고루 보유했다.
    또한 한반도의 근간을 이룬 산줄기 중 하나인 낙동정맥 최남단에 주산으로서 기운차게 솟아 있으니

    내륙의 1500m급 고산에 못지않은 격을 갖췄다.
    금정산은 호국의 산으로, 국내 최대 산성인 금정산성(사적 제215호)과 범어사(梵魚寺)를 통해서도 이름 높다.

    주봉인 고당봉을 중심으로 북으로 장군봉을 거쳐 양산 다방천까지,

    남으로 백양산에 이르기까지 산줄기를 길게 뻗은 금정산은 원효봉, 의상봉, 대륙봉, 상계봉, 파리봉 등

    준봉들을 연결한 석성이 쌓여 있어 더 멋지다.
    길이 1만7337m, 높이 1.5~3m에 총면적 8.2㎢에 이르는 이 금정산성은 남해안과 낙동강 하구를 통해 침입해오는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것이다.
    금정산은 해발 801.5m의 주봉인 고당봉을 중심으로 북으로 장군봉 (727m)과 남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성지곡 뒷산인 백양산(642m)까지 길게 이어져 있고 그 사이사이에 원효봉, 의상봉, 미륵봉, 대륙봉 파류봉,

    동제봉 등의 준봉을 일구어 놓고 있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기암절벽이 절묘하여 부산이 자랑하는 명산이 되었다.
    금정산 부채바위는 부산의 훌륭한 암벽 훈련장으로 많은 코스가 개발 되어있으어 부산 산악인의 요람이 되고 있다  
    또한 금정산에는 약수터가 14군데나 있어 등산객의 목을 축여주고 일부 구민의 식수로 쓰여지고 있으며

    2,300여종류의 나무와 날짐승, 길짐승을 포함 600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는 동,식물의 낙원이자 동래온천,

    금강공원, 범어사, 국청사, 금정산성과 산성마을 등 명소를 두루 지니고 있다.

    o 일시 : 2009. 4. 14(화) 10:00 ~ 13:00

    o 산행코스 : 범어사 - 금강암 - 금정산성 북문 - 금정산 정상(고당봉) - 골벵이 계단 - 능선 사거리

                      - 낙동정맥 능선 - 양산 가산리 마애여래입상 - 철탑 - 농원 - 내원암 - 청련암 - 범어사

    o 기  타 : 부산 북쪽 양산시와 접경을 이루며 솟아 있는 금정산은 부산의 진산으로 그 산줄기는 서쪽으로

                 낙동강 어구를 끼고 남으로 뻗어면서 상계봉, 백양산, 고원견산을 일으키고 바다에 급박하고 있어

                 부산시가지를 남북으로 길고 협소하게 만들고 있다

                 서쪽으로 완만하고 동쪽에 유명한 범어사가 있고 정상을 중심으로 금정산성(둘레 17km)이 조성되어 있다

      - 범어사 : 금정산 동쪽의 산중턱에 있는 31본산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보물434호 대웅전, 제250호인 3층석탑이 있고, 부속 암자로 대성암, 금강암, 원효암, 청련암,

                    내원암,  계명암이 있다

      - 금정산성 : 본래 동래산성으로 불리우던 이 산성은 이 산성은 조선조 숙종29년(1703년)부터 쌓은 성으로

                       우리나라 5대 산성의 하나다.

        

                 금정산 정상(정상에 전설에 의한 고모신당이 있어 정상을 고당봉이라함) 

     

     

     

     

     

     

     

     

     

     

     산성에서 바라본 정상

     전망대서 바라본 북문과 산성

     

     정상 올라가는 계단

     낙동정맥 구간에 조성된 금정산성

     전망대서본 산성길

     전망대서 바라본 서쪽 낙동강

    정상석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산성과 낙동강

     정상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낙동강 

     정상에서 바라본 금정산성

     정상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는 골벵이 계단

     골벵이 계단 입구에서 바라본 금정산 정상

     골벵이 계단 아래서

     낙동정맥 능선에서 바라본 금정산 정상

     낙동정맥 능선 사거리에서

     낙동정맥 능선 80m 아래에 있슴

     

     마애여래 입상(절벽 바위에 암각되어 있슴)

     

     

     

     

     

     산행후 중식(떡갈비 돌솥정식)

     중식한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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