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 21 : 무학산(2009.0413)산행

♣ 무학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은 763m 높이에 비하여 산세가 웅장하다.

마치 멀리서 바라보면 어머니의 가슴 같은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드러운 곡선이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무학산은 낙남정맥의 기둥줄기로 남북으로 길게 흘러 동쪽으로 마산시를 끌어안고 있으며,

발치 아래는 호수같은 마산만(합포만)과 어울러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하다.

마산시 뒷편을 병풍처럼 막아선 무학산은 산의 형상이 마치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자세와 흡사해 무학산이라 불린다

o 일     시 : 2009. 4.13(월) 15:00 ~ 18:00

o 산행코스 : 마산 교방동 - 서원곡입구 -  원각사 - 백운사 - 걱정바위 - 365사랑계단 - 서마지기

                  - 365건강계단 - 서마지기 - 무학산 정상 - 진달래 능선 - 백운사 - 원각사

o 기      타 : 마산시 서쪽을 가로막고 솟아 있는 무학산은 마산의 진산이자 마산 산악운동의 요람이다

                 이 산의 옛이름은 풍장산 이었는데 신라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산세를 보니 학이 날으는

                 형세 같다 하여 무학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나 그렇게

                 험하지는 않고 산줄기 곳곳에 바위가 노출되어 아기자기한 능선을 이루고 있고 서쪽으로 뻗은

                 능선에는 진달래가 피어 산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100대 명산이지만 산악회서 가지 않아 휴가내어 아내와 같이 산에 올랐다

 

 

 

전망대서 바라본 마산시

 

 

 

 

 365 사랑계단에서 바라본 진달래 능선

 365 사랑계단과 마산 돝섬

 

 

 

 능선상의 서마지기 광장

 365 건강계단

 

 

 진달래 능선에서 바라본 마산시

 

 

 

 

 무학산 정상에 있는 안내도

 정상석과 돌탑

 진달래 능선을 뒤로하고

 

 

 

 진달래 능선 입구 돌탑

 진달래 능선 사잇길

 

 진달래와 마산시

 

 

 학봉에서 바라본 돝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