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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명산 - 23 : 팔봉산 산행(2009.0606)
    산행 과 여행/100대 명산 산행(완료) 2009. 6. 7. 11:11

    ♣ 1봉에서 8봉까지 여덟봉우리를 넘어가는 암릉길 팔봉산  
    팔봉산 관광지는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하며, 8개의 봉우리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산으로

    일일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며, 산행후 산 밑으로 흐르는 홍천강에 발을 담그면 피로를 말끔히 씻을수

    있는 곳이다.
    1980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명산으로

    팔봉산(30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산부인과 바위등 코스가 재미있고 아가자기하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그다지 크지는 않은 산 이지만 섬세하고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최고봉의 높이가 309m밖에 안되는 작은 산이지만 팔봉산은 이름 그대로 여덟 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산세가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반성이 뛰어나며 홍천강이 산기슭을 적시고 휘감아 돌아

    풍치 또한 큰 산에 못지 않다.
    그동안 홍천강 물놀이와 아울러 한 여름 피서산행지로 인기 높은 산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바닥에서 시작해 제2봉으로 올라서는 가파른 너덜길이 녹록치 않은 것처럼 상당 부분을

    기어 올라야 하는 까닭에 등산 초입에서는 힘들게 느껴진다.

    o 일   시 : 2009. 6. 6.(토)  15:00 ~ 19:00

    o 위   치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홍천강변

    o 누구랑 : 아내와 함께

    o 기   타 : 오랫만에 아내랑 산에갔다 토요일이며 휴일이라 도로가 엄청 막힌다 강변도로로 미사리까지 갔다가

                   엄청 밀려 하남시내로 들어와 창우동에서 팔당대교를 넘을려니 엄청 차가 밀려 배알미로해서

                   삼성리-퇴촌-양평으로 해서 44국도-홍천-5번국도-86지방도를 거쳐 팔봉산 입구에 도착하니

                   4시간 반이나 걸렸다 올때는 홍천 모곡-가평설악-청평-대성리-조안면-팔당댐으로 해서 왔다

     

     

     팔봉산의 최고봉 2봉(327m)

     2봉에서 바라본 3봉

     2봉에서 바라본 홍천강변

     3봉 오르는 해산굴

     해산굴 입구

     내가 먼저 올라와서.....

     전망이 좋은 3봉

     3봉에서 바라본 홍천강

     

     아쉽게도 5봉 표지석은 없어졌다

     바위에 솔잎이 덮여 풀이 자랐다..

     

     6봉 있는 소나무

     

     

     

     7봉에서 바라본 마지막 8봉

    마지막 봉우리 8봉 : 아무도 없어서 모자, 수건을 놓고 찍음

     8봉에서 바라본 홍천강변

     8봉 정상에 바위를 뚫고 자라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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