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00대 명산 - 31 : 희양산(20071103)
    산행 과 여행/100대 명산 산행(완료) 2009. 11. 19. 19:09

    ♣ 희양산(998m)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 줄기 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이다.
    백화산을 일으켰던 소백산 줄기가 서쪽으로 휘어지면서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그 산들 중 하나가

    희양산으로 동서남 3면이 화강암 암벽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산이다.  
    희양산은 산 중턱에서 정상쪽으로 암벽을 두르고 솟은 모습이  특이하며 옛날 사람들은 장엄한 암벽을 보고

    '갑옷을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앞으로 나오는 형상'이라 했다.
    지증대사가 희양산의 지세를 보고 '산이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하고 계곡물은 백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하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요즘은 아쉽게도 봉암사에서 수도에 방해가

    된다며 출입을 금하고 있다.  

    o 산행일시 : 2007. 11. 3(토)

    o 산행거리 : 백두대간길 17km 탈출3km 8시간 산행하고 왔습니다

    o 산행구간 : 이화령(529m) - 조봉(671m) - 황학산(912m) - 백화산( 1,064m) - 평전치 - 사다리재

                     - 곰틀봉(950m) - 이만봉(989m) - 시루봉 - 희양산(998m) - 지름티재 - 은티마을  

    o 기      타 : 경북 문경과 충북괴산군의 경계지점으로 대간길이 ㄷ자로 된 구간입니다

                     이화령 아래로는 국도 3호선과 중부내륙고속도로가 통과합니다

                     희양산은 봉암사 사찰구역이라 정상석도없고 출입통제가 심하더군요

                     희양산 아래 직벽구간 100여m 자일잡고 내려올때는 아찔하더군요

                     희양산이 사찰구간으로 아침 접근이 어려워 역주행 하였고 능선이 부드러워

                     두구간을 하루에 종주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창이 닫힙니다.

     

     

                                                                                                           희양산 모습 

     

     

     사찰구역으로 정상석이 없슴

     백두대간 능선

     

     정상석이 사찰 방해로 등산로 입구에 설치됨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