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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명산 - 99 방장산 산행(20131214)
    산행 과 여행/100대 명산 산행(완료) 2013. 12. 15. 09:56

    o 일 시 : 2013.12 .14(토) 07:00 ~21:00 

    o 교 통(11인승렌트카) : 명일동 - 잠실역 - 경부고속 - 천안논산고속 - 정안휴게소 - 내장산IC - 장성갈재 - (산행)

                - 방장산휴양림 - 택시 - 장성갈재 - 내장산IC - 천안논산고속 - 잠실역

    o 코 스 : 장성갈재 - 쓰리봉 - 봉수대 - 방장산 - 고창고개 - 방장산자연휴양림(10km 5시간)

    o 누 구 : 송암산악회 10명

    o 기 타 : 방장산은 743m로 전라북도 고창군, 정읍시와 전라남도 장성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다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바로 방장산임.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이며 산행은 장성갈재에서

                양고살재까지 능선 종주가 좋다. 자가용을 이용할경우 차량 회수를 위해서는 백양사 택시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방장산의 유래는 백제시대 방등(장)산 도적에게 붙잡혀간 여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는 남편을

               원망하며 노래했다는 방등산가(方等山歌) 』의 현장 방장산. 옛 노래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방장산은

               노령산맥의 줄기로써 깊은 골짜기 만큼이나 우거진 수림으로 옛부터 도적떼의 소굴로 이용됐을 정도로

               험하다.

               호남정맥인 노령산맥에서 뻗어나온 입암산과 방장산은 영산강과 서해바다를 친구삼아 목포 유달산까지

               이어지는데 그 중에 가장 먼저, 그리고 높게 솟은 산이 방장산이다.

               전북 고창벌판에선 방장산이 가장 우뚝하고, 정읍에서도 입암산과 방장산이 남쪽 하늘에 높게 솟아 있다.

               다만 장성쪽에서는 입암산이 두드러져 보이고, 방장산은 조금 숨어있는 형국이기에 숨기를 좋아하는

               도적떼들의 알맞은 산채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지금은 장성 갈재를 지나는 철도, 고속도로, 국도,

               양고살재를 가로 지르는 지방도, 방장산을 횡단하는 임도가 개통되고, 자연휴양림이 있어 깊은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양고살재는 병자호란때 고창 출신 무장

               박의(朴義)가 누루하치의 사위인 양고리를 살해했다는 역사적인 연유에서 이름 붙여졌다고 전한다. 
               장성갈재에서 양고살재로 넘어가거나 그 반대로 등산하여도 무방하다. 위치적으로
    전남북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니 만큼 넓은 고창과 정읍 들판을 바라보며 능선을 타고 남해안까지 이어지는 부드러운 남도의 선굵은

               산세를 감상하며 등반할 수 있다.

               맑은 날 등산하는 운좋은 등산객은 방장산 정상에서 육안으로 푸르른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출처:고창군청 문화관광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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