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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하 100명산 제암산(5/3)
    산행 과 여행/100대 명산 산행(완료) 2017. 5. 4. 00:02

    o 일 시 : 2017. 5. 3(수) 07:00 ~22:00

    o 교 통 : 상일IC - 퍈교구리 - 경부고속 - 대전TG - 호남고속 - 광주IC - 송정IC - 보성IC - 제암산휴양림

                 - (산행) - 제암산휴양림

    o 산 행 : 제암산자연휴양림 - 전망대 - 쉼터 - 제암산(중식) - 돌탑 - 곰재 - 곰재산(629m) - 철쭉능선 - 간재

                 - 사자산(666m) - 고산이재 - 제암산유아숲체험원 - 제암산자연휴양림 (10.5km 4시간반)

    o 후 기 : 한국산하에서 선정한 100대명산에 들어간 제암산을 찾았다

                 전남 보성에 있는 산으로 바닷가에 인접한 산이라 600여m 이지만 오르막이 가팔라 힘든 산행이었다

                 서울서 왕복 10시간이 걸리니 당일 산행은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철쭉이 만발하여 능선내내 피어나 산행의 즐거움을 주었다

                 사진 올려본다

    < 제암산(帝岩山) >

    제암산(帝岩山) 정상은 임금 제()자 모양의 3층 형태로 높이 30m 정도 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수십 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이 정상의 바위를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임금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이어 임금바위(제암)이라고 부르며 이산을 제암산이라 한다고 전해진다.

    정상에 서면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 '호남의 금강' 으로 불리우는 월출산,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과 팔영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사자산(獅子山)은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산이름은 거대한 사자가 누워서 고개를 든 채 도약을 위해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제암산은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데다 철쭉군락지가 해발 630 미터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5월 초순 남해의 훈풍을 받아 화려하게 피어 올라 만개한다. 제암산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제암산 정상에서 30여분 거리인 곰재에서 곰재산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와 여기서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 안부의 간재까지가 최대 철쭉군락지이다. 이 능선은 수만평의 너른 땅이 온통 철쭉으로 뒤덮혀 있다. 철쭉 군락지에 잡목을 제거하여 키가 작은 철쭉만 남아 있는 곰재에서 산불감시초소 오르는 능선은 도로처럼 훤하다.

     

    제암산자연휴양림우측 능선 등산 출발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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