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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여행 4 (서안시내 탐방 10/16)해외산행 및 여행/중국, 일본 2019. 10. 18. 09:13
10/16(수) 07:30 호텔 출발
09:00 대명궁유적지 탐방
10:00 서안 성벽 탐방
11:00 소안탑 탐방 후 중식
13:00 진2세묘 탐방
대명궁 유적지 : 당나라 황궁을 복원해 놓은 국가 유적자 공원
당나라 시기 17명의 황제가 거주 하였던 대명궁은 634년에 건축되었으며 당나라 궁중 가장 규모가 크고
호화로웠다고 한다
대명국은 역사 문화적 가치가 매우 큰 유적지 이지만 당조 말에 모두 파괴되고 그 흔적만 남아
중국 정부에서 지난 2010년 복원하여 국가 유적지 공원으로 개관하였다
그 규모만 해도 자금성 면적의 4배에 달하여 워낙 넓기에 둘러보려면 전동차를 탑승해야 한다
과거 대명궁의 전체모습을 축소해 놓은 모형도를 관람할 수 있는데 작은 모형조차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이다
그렇기에 복원 작업이 완료되면 얼마나 방대 할 지는 상상에 맞겨야 할 것이다
입구족에 영화관에서 MAX를 관람할 수 있다
대명궁 유적지 모형도
대명궁 유적지 광장 핑크뮬리
서안 성벽 : 서안 시내를 둘러싸고 있는 서안 성벽은 중국에서 보존하고 있는 건축물중 가장 완전한 고성으로
높이 12M 폭 15M, 전체둘레 13.7KM로 높고 두터운 성벽이다
현재는 성과 주변을 둘러싼 수로가 어우러져 종합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성벽 안쪽에는 종루, 고루 등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바깥쪽은 고층 건물의 현대도시 모습을 보여
서안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수 있다
소안탑 : 천복사에 위치한 소안탑은 707년 고종의 아들 예종이 아버지를 공양하기위해 세운 탑이다
원래 높이는 15층 이었으나 1556년 산시 대지진 때 훼손되어 현재는 13층 높이의 탑으로 남아 있다
진 2세묘 : 서안에서 진시황의 대를 이어 진나라의 황제가 된 아들 호해의 무덤으로 직경 25M 높이 5M로 아버지
진시황의 어마어마한 능 규모에 비하면 한 없이 소박하고 작은 무덤이다
이곳에서는 진시황릉에 버금가는 웅장한 규모와는 다르게 소박하고 잔잔한 준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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