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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동네 울릉도 먹거리 자랑
    산행 과 여행/내고향 울릉도,독도 2008. 8. 15. 14:16
     음식점 안내

     

    단골식당
    소재지 :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음식종류(차림표) : 쇠고기 불고기, 돼지 불고기, 일반정식
    수용인원 : 50명
    전화번호 : (054) 791-1523

    진미식당
    소재지 :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음식종류(차림표) : 쇠고기 불고기, 돼지 불고기, 일반정식
    수용인원 : 50명
    전화번호 : (054) 791-5405

    광장식당
    소재지 :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음식종류(차림표) : 중화요리
    수용인원 : 60명
    전화번호 : (054) 791-7798

    경호식당
    소재지 :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음식종류(차림표) : 홍합·따개비 칼국수, 홍합밥, 일반정식
    수용인원 : 20명
    전화번호 : (054) 791-5462


    방어회

     

    원시 그대로인 맑고 깨끗한 연안에서 잡힌 방어는 크기가 최소 60cm에서 1m 이상이 되는 것(4~5년생 정도)들도 있으며

    태하황토구미마을의 낚시터에서 갓 잡아올린 방어로 회를 떠서 먹게 된다.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계절별로 출하되는 종류가 달라서 다양하게 먹을 수도 있다.

    낚시터에서 방금 건져올려 회뜬후 소주한잔과 함께 하는 방어회는 낚시꾼들의 입맛과 함께 방어낚시의

    손맛으로 강태공들을 또 한번 사로잡는다.

     

    오징어회

     

    청정해역에서 어획되어 오염되지 않고 위생적이며 당일바리(일일조업)로 다른지역의 오징어보다 높은 선도를 자랑한다.

    무공해의 맑은 공기로 건조하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과 맛이 살아 있으며 육질또한 두텁고 맛이 고소하여

    씹을수록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기도 한다.

    울릉도 여행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오징어회는 지척에서 잡아낸 산 오징어회로서 전국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울릉도만의 별미로 손꼽힌다.

    오징어잡이 배가 밝히는 어화의 광경과 산 오징어회는 여행의 재미와 먹거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오징어내장탕

    청정해역에서 어획되어 오염되지 않고 위생적이며 당일바리(일일조업)로 다른지역의

    오징어보다 높은 선도를 자랑한다.

    무공해의 맑은 공기로 건조하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과 맛이 살아 있으며 육질또한 두텁고 맛이 고소하여

    씹을수록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기도 한다.

    태하황토구미마을에서 어획되는 오징어. 오징어 내장에는 흰 부분과 누런 부분이 있으며,

    모두 다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징어내장탕은 흰부분으로 이용하여 만들어진다.


    [만드는 방법]

    ① 오징어 내장은 싱싱한 흰부분을 깨끗이 장만하여 소쿠리에 건져놓는다.

    ② 부드러운 호박잎 껍질을 벗겨 알맞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 놓는다.

    ③ 끓는 물에 오징어 내장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④ 다시 끓으면 준비한 호박잎과 풋고추, 빨강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맛있고 시원한 국물의 오징어 내장탕이 완성된다.

     따개비칼국수

    높이, 폭 1cm 정도이고 회갈색의 조그만 분화구 모양으로 해안의 바위,

    말뚝 등 딱딱하고 고정된 곳이면 집단으로 붙어 사는 부착생물 따개비.

    울릉도의 맑은 해안의 바위에서 따개비를 채취하여 우려낸 국물에 손으로 밀어낸 쫄깃한 면발과 함께

    국물을 우려낼때 삶은 따개비를 고명으로 얹어내게 된다.
    전복과 더불어 영양식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따개비의 삶은 국물은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태하황토구미마을에서 맛볼수 있는 따개비칼국수.

    여행객들과 강태공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울릉도만의 맛이다.

     

     

     

     

     

    산채비빔밥

    울릉도 산나물은 눈이 많이 오는 섬 특유의 지질, 기후와 맞물려,

    이른봄 눈속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나 그 향이 아주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울릉도에서 자라나는 모든 풀들을 약초라고 부르는 이유 또한 여기 있다.

    가장 널리 알려 판매되고 있는 나물로는 울릉미역취, 섬부지갱이, 고비, 삼나물등이 있으며

    봄철에는 명이(산마늘), 전호, 땅두릅, 엉겅퀴등이 유명하다.

    울릉도 산채 중 삼나물, 참고비는 물에 1시간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20분정도 삶은 후

    미지근한 물에 5~6시간 정도 불려 떫은 맛을 없애고 갖은 양념으로 볶아 명절나물로 쓰기도 하며,

    울릉도 어디에서나 맛 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은 길손의 발검음을 잡는다.


     

     

     

    홍합밥

    울릉도의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싱싱한 홍합.
    홍합은 살색이 홍색, 또는 황색이어서 이름을 홍합이라고 한다.
    홍합은 바다 밑 이십미터쯤에 무리지어 살며, 울릉도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입에는 검은 털이 붙어있다.

    그 홍합에 각종 채소를 섞어서 짓는 밥이다. 밥을 지을때는 홍합 자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보통밥보다

    1/3정도의 물만 부으면 된다고 한다.
    홍합밥을 먹을때 곁들여 나오는 밑반찬은 고비, 김, 땅두릅, 취나물, 돌미나리, 명이, 열무물김치 등

    울릉도만의 다양한 맛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울릉도를 찾은 사람들은 잊을 수 없는 음식의 하나로 손꼽기도 한다.



    약소불고기

    울릉도는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은 따뜻한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575종의 목초가 고루 분포되어 자생하고 있으며

    목초중 대부분이 산채, 약초로 봄. 여름에는 미역취, 전호, 쑥, 삼나물, 섬초롱등의 산초와 겨울. 가을은 적하수오,

    독활, 돌외풀, 부지갱이, 왕호장, 보리수, 후박등의 약초가 자생 한다.
    울릉약소는 자생목초가 풍부한 이상적인 환경에서 비육되었기 때문에 약초 특유의 향과 맛이 배어

    육질이 연하고 빛깔이 독특한데다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1998년도에는 울릉약소 브랜드를 개발하여 현제 10,000여두를 사육중에 있으며,

    섬내 식육식당 어디에서나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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