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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우표(해양경찰 창설 60주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우정사업 홍보/우표는 내친구 2013. 9. 14. 06:53

    해양경찰청 창립 60주년 기념우표

    기념우표안내
    우표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기념우표 2936
    2013년 9월 10일 그라비어 6도
    1종 40mm × 30mm
    80만 장 4 × 5(230mm x 147mm)
    세계일류 해양한국의 동반자 그라비어 원지
    300원(판매가격: 6,000원) 모지원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기념우표

    2013년은 해양경찰이 창설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94년 유엔해양법협약 제정으로 국제사회에는 새로운 해양질서가 세워졌고 해양문제가 경제는 물론 외교?안보적 차원까지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국은 해양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국에 유리한 해양관할구역을 확보하고자 정치적, 외교적, 법적 그리고 군사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긴장 속에서 해양경찰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해양경찰은 해양경찰대란 이름으로 1953년 12월 23일 내무부 치안국 소속으로 창설되었고 그동안 해양경비대를 거쳐 해양경찰청으로 승격되었다. 창설 당시 600여 명의 대원과 경비정 6척으로 시작된 해양경찰은 현재 4개 지방청, 16개 해경서, 정비창, 해양경찰학교를 비롯하여 1만 명의 정예 대원과 함정 300여 척, 항공기 23대를 보유한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해양경찰은 불법조업을 막고 해상테러의 위협에 맞서며, 정치?군사적으로 민감한 서해 NLL(북방한계선) 부근 어민들의 어로활동을 보장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며, 바다에서의 신속한 수색과 구조, 독도?이어도?EEZ(배타적 경제수역)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미래 후손들에게 전해줄 깨끗한 바다를 위해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펼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경찰의 더 많은 활약과 멋진 도약을 기대하며, 3000톤급 대형 경비함정인 3005함과 해양경찰청 상징을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한국 -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우표

     

     

    기념우표안내
    우표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우표 2937 ~ 2938
    2013년 9월 17일 그라비어 5도
    2종 40mm × 30mm
    종당 40만 장(총 80만 장) 4 × 5(230mm x 147mm)
    북청사자놀음, 반텡안 그라비어 원지
    300원(판매가격: 6,000원) 노정화, Koes Kusdiana(인도네시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우표

    201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외교 관계 수립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국은 1973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심화시켜 왔으며, 특히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면서 양국관계가 크게 발전되어오고 있다. 양국의 수교 40주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와 인도네시아 우정에서는 양국의 민속놀이인 ‘북청사자놀음’과 ‘반텡안’을 소재로 공동우표를 발행한다.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놀던 민속놀이로,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로 널리 행해졌다. 이 지방에서는 동네마다 사자를 꾸며서 놀았는데 각 동네에서 사자가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경연이 벌어졌다. 삼국시대 이래 민속놀이로 정착된 가면놀이로, 한국전쟁 이후 월남한 연희자들에 의해 현재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북청사자놀음은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이 중심이 되어 다른 사자춤사위보다 교묘하고 힘찬 동작이 특징이다.

    ‘반텡안’은 ‘황소’를 의미하는 ‘반텡(banteng)’에서 유래된 말로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지역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놀이이다. 두 명이 검정색의 소 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데 선(善)과 권력, 정의, 번성을 상징하는 소가 호랑이와 원숭이로 등장하는 사악한 악귀를 물리친다고 믿었다. 반텡안은 이 지역의 농경문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주로 인근 마을의 소작농들이 한데 모여 공연을 펼쳤다. 2008년부터는 자바의 바투 지역에서 연례행사로 개최되고 있으며 모든 반텡안 그룹들이 한데 모여서 거대한 퍼레이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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