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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미도 투어(3/21(화)
    산행 과 여행/우리나라 섬 투어 2017. 3. 22. 10:48

    o 일 시  :2017. 3.21(화) 08:30 ~ 19:00

    o 교통(자가) : 문화센타 - 올림픽도로 - 인천국제공항 - 영종도 - 북로 - 용유도 - 잠진도선착정(도선) - 왕복

    o 산핼 : 잠진도선착장(도선) -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 능선 - 당산 - 실미고개 - 바닷가(중식) - 실미도 바닷길

                - 실미도영화촬영장 - 실미도바닷길 - 실미해수욕장유원지 -  큰무리마을 -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

    o 누구 : 4050서울산악회 송제대장 포함 32명

                (송제, 지노기, 지노기2, 지노기3, 아로마, 송미, 백향, 만자로, 만고, 비비짱, 애월, 대방산, 솔찬, 러브가,

                  내맘이야, 리브, 금빛축제, 율희, 청암의꿈, 옥룡, 체메티, 애플사랑, 등산맨, 반석이, 공룡, 새초롱이,

                  나모, 풍선여행, 향목, 무등, 낙원이, 빗물)

    o 후기 : 무의도 호룡곡산 산행을 두번 했었지만 실미도는 가보지 않아 산악회 섬투어 일정이 있어 지난주

                와 같이 가족과 함께 했다. 평일인데도 많은 회원들이 모였다 

                2000년대 실미도영화로 역사의 아픈아야기를 간직한 둘레 6km의 작은 섬이다

                썰물때이면 무의도와 연결이 되어 걸어갈수 있다 아쉽게도 실미도 촬영장은 마지막 폭발 촬영으로

                없어지고 장소만 남아 있었다 사진 올려본다

    실미도 영화 촬영장 입구 안내판(보존이 안되어 아쉽다)

    무의도가는 배 (잠진도 선착장 1인 3,800원))

    잠진도선착장과 무의도 연결 다리 공사중

     

     

    무의도선착장(큰무리선착장)에 있는 안내판

    선착장에서 바로올라서는 당산 정상

    당산 정상에서 바라본 실미도(아직 물길이 열리지 않았다)

    실미도의 푸른 해송

    무의도 여행의 큰 매력은 산행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 이 섬의 당산은 높이도 적당하고

    완만해 오르기에 별 무리가 없습니다. 1.5km의 등산코스가 전부인 낮은 산이긴 하지만, 정상에는 아름

    다운 풍광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앞으로 실미도(実尾島)와 은빛 모래가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충남 태안

    반도와 강화도 마니산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낙조시간에 맞추어 산에 오르면 한층 더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실미도해수욕장과 무의도 나들이를 즐겁게 해줍니다.

    당산에서 능선산행후 내려서는 실미고개 이정표

    실미도를 바라보는 실미해수욕장

    실미해수욕장 갯바위에서 바라본 실미도

     

    중식후 실미도들어가는 바닷길이 열리고 있다 

     

     

     

     

     

    실미도를 뒤로 하고서

     

     

    실미도 바닷길이 열리고 있다

    실미도바닷길에서 무의도를 뒤로하고서

    실미도바닷길에서 실미도를 뒤로하고서

     

    걸어서 들어가는 영화 실미도 촬영지

    실미도에 들어갈 때 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무의도와 실미도 사이에는 하루 두 차례 약 3시간동안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바닷물이 빠지면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해수욕장에서 실미도를 잇는 길이 서서

    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 위를 터벅터벅 걸어도 약 5분이면 실미도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길은

    실미 모세길 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반대편 해안가로 난 오솔길을 약 500m 걸어가면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하지만 영화 세트는 이미 다 철거되어 그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영화와 역사

    의 한 공간에 서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실미도 섬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실미도와 무의도 사이의 길엔 소라와 바지락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직접 손으로 잡아볼 수 있다는 것도 실미도 트레킹이 주는 재미입니다.

    무의도 실미해수욕장을 뒤로하고서

    물빠진 실미도 해안풍경

     

     

     

     

     

     

    실미도 해안에서

     

     

     

     

     

     

     

     

     

    실미도영화촬영장 해변

     

     

    물빠진 해변(좌 무의도 우 실미도)

     

     

    무의도 실미유원지의 안내판

     

     

     

     

    실미해수욕장

     

    실미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년씩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

    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썰물 때에는 실미해수욕장과 실미도 사이의 갯벌에는 아직도 낙지가 집을

    짓고 민챙이와 칠게, 고동이 살아 숨 쉬는 등 갯벌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울창한 노송 숲

    을 사이에 두고 산림욕장과 텐트야영장 등이 있습니다. 또 바닷길이 열렸을 때 갈 수 있는 실미도에는

    영화 [실미도] 세트장 터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철거되어 건물은 볼 수 없습니다)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주위 풍광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육지에서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입니다.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과거에는 무의도에서 소무의도로 작은 어선을

    이용해야 했으나 현재는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광명항선착장에서 소무의도)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

    무의도에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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