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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묘.... 광해군과 더불어 조선의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燕山君) 입구 주위는 660여년 전, 파평 尹씨 일가의 집성촌이었던 원당마을.. 그 생활 용수가 되어왔던 샘물이 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았고,혹한에도 얼지 않았다고 하나..요즘 기준으로는 수질 불합격이라 마시지 못한다. 수령 86..
제9대 성종 가계도 덕종- 소혜왕후 한씨 제 9대 성종 차남 : 자을산군(1457-1494) 재위기간 : 1469.1-1494.12(25년 1개월) 부인 : 12명 / 자녀 : 16남 12녀 ↓ 1부인 공혜왕후 한씨 자식없음 2부인 정현왕후 윤씨 1남1녀 3부인 폐비 윤씨 1남 4부인 명빈 김씨 1남 5부인 귀인정씨 2남1녀 6부인 귀인 권씨 1남 제11대 중종 (진..
예종대왕(睿宗大王) 태실(胎室) 및 비(碑) 이곳은 조선 예종대왕의 태를 묻은 석실이다. 왕가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그 태를 소중히 석실에 묻었는데, 이를 태실이라 한다. 원래 완주군 구이면 원덕리 태실마을 뒷산에 있던 것을 이 곳으로 옮겼다. 이 태실은 팔각형 돌 난간안에 기단석을 놓고 그 위에..
초가을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일이 있어 동행해 본 강원도 영월 겹겹이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천을 뒤로하며 달리는 중앙 고속도로는 정말로 자연의 축복을 제대로 느껴보는 아름다움이 있어 상쾌한 기분이 되었다. 3시간여를 달려 영월에 도착하고 동강의 물줄기 따라 졸졸졸 물소리 들으..
조선은 518년 동안 왕조를 이어온 세계사에 드문 나라였다. 지난 6월 26일 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꺼번에 등재됐다. 이를 기념하여 조선왕릉을 시리즈로 다룬다. 왕릉은 천하명당 중에 명당을 골라 만든 사후 왕과 왕비의 세계에도 왕권의 위엄와 힘이 느껴진다. 왕릉의 규모와 ..
1397(태조 6)~1450(세종 32). 조선의 제4대 왕(1418~50 재위). 세종 영정 /세종 영정, 경기 여주군 ... 재위기간 동안 유교정치의 기틀을 확립하고, 공법(貢法)을 시행하는 등 각종 제도를 정비해 조선왕조의 기반을 굳건히 했다. 또한 한글의 창제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문화의 융성에 이바지하고 과..
사진 : 한겨레 후릉(厚陵) 소재지 : 경기도 개성시 판문군 령정리(해방시 주소, 개풍군 흥교면 흥교리) 북한 문화재 보존급 제551호 조선의 왕릉 중에는 태조의 비인 신의왕후의 제릉과 더불어 북한땅 개성인근에 있는 후릉은 조선 2대 정종과 그의 비 정안왕후 김씨의 능이다.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
?~918(고려 태조 원년). 후고구려의 왕(901~918 재위). 신라 사람으로 성은 김씨이다. 아버지는 47대 헌안왕(憲安王) 의정(誼靖)이고, 어머니는 헌안왕의 궁녀이나 이름은 알지 못한다. 혹은 48대 경문왕 응렴(膺廉)의 아들이라 전해지기도 한다. 왕실에서 버림받고 유모의 손에서 자라다가 세달..